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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또 판매점 1등 당첨자 배출 시 판매점 수익 보너스 있을까?

로또 1등이 당첨된 배출점은 문전성시를 이룹니다. 그리고 사람들이 항상 주인장에게 축하한다고 좋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. 그리고 어떤 할아버지가 좋겠어 주인장 한턱내 라는 농을 치시는데 주인아저씨는 내가 뭘 좋아 당첨된 사람이 좋지 하고 받아치니 그 할아버지가 아니 보너스도 받는데 뭘 이러길래 주인아저씨가 그냥 헤 하고 웃고 말던데 (상대하기 싫어서 그런거 같았음) 갑자기 나도 궁금증이 생겼다. 

 

 

진짜 로또 1등을 배출한 판매점은 보너스 판매점 수익을 받을까?

 

일단 로또판매점은 일반인은 절대 못한다. 장애인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보훈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거나 대우를 해주어야 하는 증명이 된 사람들만 판매점 자격을 얻는다.

 

그리고 판매점은 로또 1장당 판매 수수료를 받는데 그게 5.5% 이다. 로또 1장 1000원을 판매하면 55원을 수수료로 받아간다는 말이다. 그러니 10만원에 5,500원의 수수료를 번다는 거다. 1억치 팔면 550만원이 떨어지는건데 이렇게 팔려면 십만장이다.

 

굉장히 넘사벽의 숫자로 보인다. 그래서 그런지 점포당 평균 연 수수료 수입은 3,100만원 정도라고 한다. 그리고 아쉽지만 로또 1등을 판매한 판매점에게 별도로 나오는 보너스 판매수익도 없다. 그냥 낭설이고 루머인거다.

 

 

 

그럼 1등 판매점은 왜 로또 맞았다고 하는 걸까?

 

다만, 앞서 설명한대로 장당 55원의 판매수수료가 있다보니 많이 팔면 ? 많이팔수록 수익은 올라간다는 말이다. 그리고 사람들은 로또 1등이 나온 곳을 명당이라 부르면서 전국에서 원정 구매까지 할 정도니 이제 사실상의 보너스라고 보면 된다. 일단 유명해져라~ 그러면 알아서 돈이 벌린다의 논리다.

 

 

실제로 매출 상위 로또 판매점의 주간 매출은 무려 4억원 수준이라고 한다. 판매수수료로만 평균 2200만원 ㄷㄷㄷ 이 경우 월 기준 복권 판매 수수료만 약 8,800만원으로, 연간 10억원에 가까운 수익이 창출된다는 것. 이런 곳으로 가장 유명한게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판매점이다. 

 

참고로 복권판매수수료는

  • 로또 장당 판매수수료는 5.5% / 55원의 수익
  • 인쇄복권(연금복권, 스피또)의 판매마진은 10% 100원 수익